Exhibition
-
국립현대폐차장, National Junkyard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 Introduction
- Installation Views
- Press release
- Artist
- Nam Dahoon
- atelier aki
- Kakao(daum)
- JEJU
- Seoul
- Upcoming
- Current
- Past
- 2025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국립현대폐차장, National Junkyard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
-
Nam Dahoon
Red-Orange Panel with Curve
2025, 자동차 문 위에 페인트, 115x115Nam Dahoon
Untitled
2025,자동차 헤드라이트 부품, 철, 철사 위에 페인트, 30x39x15Nam Dahoon
Untitled
2025,자동차 헤드라이트 부품, 철, 철사 위에 페인트, 47x31x7Nam Dahoon
White Counterbalance
2025,자동차 헤드라이트 부품, 철, 철사 위에 페인트, 46x43x15Nam Dahoon
Spindley Yellow Legs
2025,자동차 헤드라이트 부품, 철, 철사 위에 페인트, 33x16x24Nam Dahoon
Grand Piano, Red
205,자동차 헤드라이트 부품, 철, 철사 위에 페인트, 47x50x27Nam Dahoon
Untitled
2025,자동차 헤드라이트 부품, 철, 철사 위에 페인트, 38x28x18Nam Dahoon
Untitled
2025,자동차 헤드라이트 부품, 철, 철사 위에 페인트, 45x48x13Nam Dahoon
Yellow Beastie
2025,자동차 헤드라이트 부품, 철, 철사 위에 페인트, 37x40x13Nam Dahoon
Untitled
2025,자동차 헤드라이트 부품, 철, 철사 위에 페인트, 67x60x28Nam Dahoon
Orange
2025,자동차 문 위에 페인트, 120x105Nam Dahoon
Dark Grey
2025,자동차 문 위에 페인트, 120x105Nam Dahoon
Green
2025, 자동차 문 위에 페인트, 115x115Nam Dahoon
Big Red
2025,자동차 헤드라이트와 철사 위 페인트, 86 x 155 cmNam Dahoon
Equal (Corner Prop Piece)
2025,자동타 보닛과 머플러, 160x160x102Nam Dahoon
Fish
2025, 자동차 헤드라이트 부품, 철, 철사 위에 페인트, 38x85Nam Dahoon
White Counterbalance
2025, 자동차 헤드라이트 부품, 철, 철사 위에 페인트, 46x43x15Nam Dahoon
The Chariot
2025, 에폭시퍼티 위에 아크릴, 자동차 휠, 타이어, 165x69x69 -
국립현대폐차장
National Junkyard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MAR 6th - APR 12, 2025
NAM DAHOON 남 다 현아뜰리에 아키는 2025년 상반기 첫 전시로 남다현의 개인전 <국립현대폐차장>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작가의 11번째 개인전으로, ‘복제를 통한 예술’이라는 개념을 확장하며 사회적 담론을 본격 적으로 다루는 작업들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 제목인 <국립현대폐차장>은 현대미술의 아이콘을 패러디하여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고, 관객에게 현대사회를 비판적이고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남 다현은 예술의 고정관념을 해체하고 사회적 담론을 확장하며, 관객이 현대사회의 문제를 재인식 하도록 이끈다.
전시는 폐차장에서 수집한 재료들로 유명한 현대미술 작품을 재현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자동 차 헤드라이트로 만든 알렉산더 칼더의 모빌, 자동차 문으로 만든 엘스워스 켈리의 그림, 기아 모 닝 바퀴로 만든 자코메티의 조각, 자동차 머플러와 보닛으로 만든 리처드 세라의 조각 등은 현대 미술의 권위와 독창성을 해체하고 새로운 시각적 해석을 제시한다. 이 전시는 대량생산과 소비사 회의 폐기물을 활용하여 현대미술의 물질적·경제적 가치와 환경적 영향을 재조명하며, 예술의 본 질적 가치를 비판적으로 성찰하도록 한다.
남다현 작가는 본 전시에서 자동차가 지닌 현대성과 산업화의 상징성을 그의 작업에 녹여냈다. 자동차는 진보와 혁신의 아이콘이자 대량생산과 과잉 소비의 결과물로, 이를 재료로 활용해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에서 자동차가 내포한 긍정적·부정적 의미를 동시에 드러낸다. 대량생 산된 부품들은 현대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상징하는 동시에, 유머와 풍자를 통해 관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더불어 이번 전시는 작가의 이전 작업에서 다뤄온 주제를 확장하며, 복제와 재현을 통해 현대미 술과 자본주의 체계의 관계를 다시금 성찰한다. MoMA from TEMU에서 저가 공산품으로 현대미술 의 권위를 해체했던 시도처럼, 이번에도 자동차 폐기물을 재료로 현대미술의 상징적 작품들을 재 구성해 예술과 소비재의 경계를 허문다. 대량생산과 폐기라는 소재는 과잉 소비와 환경 문제를
상징적으로 드러내며, 작가 특유의 유머와 풍자적 접근은 이를 친근하면서도 강렬하게 전달한다.
남다현 작가는 토론토 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한 후,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뉴스프링 프로젝트와 제주현대미술관 등에서 주목을 받으며, 더프리뷰 성수의 ‘환전소 프로젝트 시즌 1,2’, 을지로OF의 ‘법원경매’, 공간 황금향의 ‘MoMA from TEMU’ 등 다양한 전시와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최근에 는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 아모레퍼시픽 재단 주관의 생물 다양성 주제 프로젝트 ‘더 젠가’에 참여해 독창적인 설치 작품을 선보였다.